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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AI 열풍 타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편입... 인텔 25년 만에 퇴출

    Ananya Gairola 2024-11-02 15:22:46
    엔비디아, AI 열풍 타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편입... 인텔 25년 만에 퇴출
    엔비디아(Nvidia Corp.)(나스닥: NVDA)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 인텔(Intel Corp.)(나스닥: INTC)을 대체할 전망이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금요일 엔비디아와 함께 페인트 제조업체 셔윈-윌리엄스(Sherwin-Williams Co.)(NYSE: SHW)가 다음 주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텔은 25년 만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 엔비디아로 대체되며, 셔윈-윌리엄스는 다우(Dow Inc.)(NYSE: DOW)를 대체하게 된다.

    이번 변화는 반도체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시장 지위가 하락한 인텔에게는 또 다른 타격이 될 전망이다.

    인텔 주가는 올해 54% 하락해 지수 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주가 가중 방식의 다우지수에서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해러그리브스 랜스다운의 머니앤마켓 부문 책임자인 수잔나 스트리터(Susannah Streeter)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우존스 편입 지위를 잃는 것은 고통스러운 변혁과 신뢰 상실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인텔에게 또 다른 평판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변화가 중요한 이유는 한때 반도체 업계의 선두주자였던 인텔이 대만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NYSE: TSM)에 제조 우위를 빼앗기고 수익성 높은 인공지능 붐에서도 뒤처졌기 때문이다.

    이는 인텔이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경고한 직후에 일어난 일이다. 인텔의 어려움은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도 드러났는데, 주당 46센트의 손실을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하회했다.

    인텔의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 문제로 인해 애널리스트들은 신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또한 인텔은 2024년 가우디 AI 가속기 프로그램의 매출 목표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기술을 구동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칩 덕분에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추로 부상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에만 2배 이상 상승했다.

    Nvidia and Intel lo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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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