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심리학자인 메리 트럼프가 삼촌의 공감 능력 부족을 비판했다. 이는 트럼프를 상대로 한 새로운 성폭행 혐의가 제기된 이후 나온 발언이다.
최근 서브스택 게시물에서 메리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의 공감 능력 부족과 그로 인한 정치 경력 전반에 걸친 부정적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트럼프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고통을 유발하는 데 편안함을 느끼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메리 트럼프는 "나는 다시 한번 이 끔찍한 난제와 마주하고 있다. 도널드가 더 끔찍한 일을 할수록 왜 더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걸까?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런 일들 중 하나만으로도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다른 후보라면 자격 박탈될 것이다. 성폭행, 폭동 선동, 두 차례의 탄핵, 기밀 문서 절도, 유죄 판결 - 이는 도널드가 수십 년간 저지른 끔찍한 행위들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라고 게시물에 적었다.
메리 트럼프는 9/11 테러와 푸에르토리코의 허리케인 마리아 당시 트럼프의 반응 등 과거 사건들을 언급하며 그의 공감 능력 부족이 두드러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그의 무관심한 태도가 자신의 부친이 마지막 날들을 보낼 때 가족들이 보인 태도를 떠올리게 했다고 말했다.
"수십 년 동안 도널드는 다른 사람들의 비극을 자신의 우월감을 부풀리거나 세상 사람들의 눈에 자신의 지위를 높이는 데 기꺼이 이용해 왔다. 9월 11일, 모든 뉴욕 시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우리는 충격과 비탄에 빠져 있었다. 우리가 무엇을 잃었는지 아직 알지 못했고, 상황이 더 악화될지 몰라 두려웠다. 도널드는 여전히 진행 중인 이 비극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유일한 사람처럼 보였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최근 유튜브 게시물에서 메리 트럼프는 삼촌이 아버지의 5억 달러 규모 부동산 제국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프레드 트럼프가 아들에게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불가능한 요구가 어떻게 도널드를 끊임없는 인정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는지를 보여준다.
메리 트럼프에 따르면, 도널드의 공감 능력 부족은 그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녀는 그의 아버지가 공격성과 무례함 같은 가치관을 심어주었고, 이것이 결국 성격 특성으로 굳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도널드의 사랑에 대한 욕구와 아버지의 무관심이 결합되어 타인의 고통에 대한 무심함을 초래했다고 주장한다.
메리 트럼프는 또한 도널드의 악화되는 심리 상태와 점점 더 심해지는 공감 능력 부족을 언급하며 그가 앞으로 끼칠 수 있는 잠재적 피해에 대해 경고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전 대통령의 성격과 리더십 스타일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에 있어 공감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주장들은 또한 전 대통령의 악화되는 정신 상태와 공감 능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의 잠재적 미래 행동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이 기사의 일부 내용은 AI 도구를 사용해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