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이자 기업가 마크 큐반(Mark Cuban)이 인공지능(AI)의 잠재력이 10대들에게 이상적인 부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큐반은 만약 자신이 오늘날의 10대라면 AI 관련 부업에 뛰어들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CNBC 인터뷰에서 3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AI 언어 모델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 기술을 익히고, 이를 학교 과제에 활용하는 방법을 또래들에게 가르치며, 나아가 아직 AI를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큐반은 "그 다음엔 기업들, 특히 아직 AI를 이해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16살이라고 해도 상관없이 그들을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렌딩트리(LendingTree)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Z세대의 절반 이상이 현재 부업에 종사하고 있다.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챗봇에 특정 응답을 유도하는 쿼리를 작성하는 것으로, 수익성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잡서치 사이트 집리크루터(ZipRecruiter)에 따르면 AI 튜터의 평균 연봉은 3만 달러부터 시작하며, 정규직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최대 12만9,500달러까지 벌 수 있다.
AI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대학 학위가 필수는 아니지만, 대규모 언어 모델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려면 실습과 자격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밴더빌트 대학이나 IBM 같은 기관의 온라인 자격증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달 안에 기초를 익힐 수 있다.
큐반의 기업가 정신은 12살 때 쓰레기봉투를 문전판매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후에 수집품을 팔아 추가 수입을 올렸고, 이는 인디애나 대학 학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다.
대학 졸업 후 잠시 은행 부문에서 일한 큐반은 창업에 뛰어들어 1990년 첫 회사인 마이크로솔루션스(MicroSolutions)를 600만 달러에 매각했다.
그의 두 번째 벤처인 브로드캐스트닷컴(Broadcast.com)은 1999년 야후에 57억 달러에 매각되며 그를 억만장자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 기사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