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 앤 허스 헬스(Hims & Hers Health, Inc.)(NYSE:HIMS)가 월요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힘스 앤 허스 헬스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2센트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4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4억 16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3억 8220만 달러를 뛰어넘었으며, 전년 동기 2억 267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주요 실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79%로 전년 동기 83% 대비 소폭 하락
· 3분기 순이익은 7560만 달러로, 이는 세금 평가충당금 환입에 따른 6080만 달러의 세금 혜택이 포함된 결과다. 반면 전년 동기에는 76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앤드류 듀덤(Andrew Dudum)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힘스와 허스 브랜드 모두에서 개선된 성장 모멘텀이 또 한 번의 강력한 성장과 수익성을 가져왔다"며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투명하며 저렴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의 전략 실행으로 전국의 수백만 명의 개인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망: 힘스 앤 허스는 4분기 매출을 4억 6500만 달러에서 4억 7000만 달러 사이로 예상했다. 또한 2024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14억 6000만 달러에서 14억 6500만 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3억 96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에 따르면, 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힘스 앤 허스 헬스 주가는 발표 당시 7.90% 상승한 22.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