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 `우주 관련` 테슬라 추천하면서도 포드에는 `주저`... "추천할 순 없어"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최근 방송에서 우주 탐사와 테슬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포드, CEVA, 슐럼버거, 비스트라에 대한 견해도 공유했다.

'라이트닝 라운드' 세그먼트에서 크레이머는 우주 탐사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주 산업과 테슬라를 칭찬하며 "우주 관련 일은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계속 테슬라를 추천하는 것이다. 우주에서 뭔가 이뤄진다면 일론 머스크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포드의 실적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표현했다. 크레이머는 "회사가 잘되길 간절히 바라지만, 주식을 추천할 순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석유 산업의 성장 부진을 이유로 슐럼버거에 대한 투자도 권하지 않았다.

크레이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NXP 세미컨덕터스와 온세미컨덕터가 "자동차 산업에 발목 잡혀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크레이머는 엔비디아와 같은 특정 주식의 장기 보유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또한 사이버아크 소프트웨어를 추천하는 등 기술 기업의 잠재력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메타 플랫폼스에 대한 최근 언급에서도 강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에 대한 그의 관심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