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vs 해리스: AI로 2024년 대선 결과 예측하는 10대들... 여론조사보다 빠르고 저렴
Ananya Gairola
2024-11-05 17:34:11
미국 대선 결과 예측에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하는 젊은 기업가 3명이 기존 여론조사보다 빠르고 저렴한 AI 여론조사 스타트업을 개발했다.
이들이 개발한 모델은 다가오는 2024년 도널드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의 대선에서 그 실효성이 검증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아루(Aaru)'는 19세 대학 중퇴생 캠 핑크와 네드 코, 15세 존 케슬러가 공동 창업했다고 세마포어가 보도했다.
이들은 인구조사와 인구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수백 가지 성격 특성을 가진 유권자 AI 아바타를 만들었다. 이 아바타들에게 뉴스와 정보를 제공한 뒤 투표 선호도를 조사한다.
아루 팀은 주요 경합주에서 대표성 있는 봇을 만들어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 모델은 일요일 자정까지의 뉴스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여기에는 트럼프의 펜실베이니아 주 주말 유세와 해리스의 미시간 주 유세 정보도 포함됐다.
시뮬레이션은 여러 차례 실행됐으며, 트럼프가 애리조나 주에서 승리할 확률을 73.3%,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62.1%, 조지아 주에서 61.8%로 예측했다.
반면 해리스가 미시간 주에서 승리할 확률은 63.3%, 네바다 주 53.4%, 펜실베이니아 주 52.4%, 위스콘신 주 50.9%로 예측됐다.
아루의 시스템은 기존 여론조사보다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봇이 항상 '전화에 응답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하버드대 애시 센터의 전문가들은 오래된 훈련 데이터로 인한 오류 가능성을 경고하며, 여전히 사람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4년 11월 5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에서는 민주당 후보 해리스와 공화당 후보 트럼프가 맞붙는다.
선거일 직전 모닝컨설트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트럼프를 근소하게 앞섰지만, 예측 시장과 베팅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크게 앞서고 있다.
에머슨의 마지막 여론조사는 두 후보의 접전을 보여줬으며, 이는 예측 시장과 스포츠북이 전망한 트럼프의 압도적 승리와 대비된다.
선거 전날, 온라인 예측 시장에서 트럼프는 해리스를 다시 앞섰다. 그러나 파이브서티에이트의 분석가들과 네이트 실버는 승자를 단정 짓기에는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고 지적했다.
이 콘텐츠는 벤징가 뉴로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이 검토 및 게재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