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본에너지 실적 발표 임박... 증권가, 실적 전망 하향조정

데본에너지(NYSE:DVN)가 11월 5일 화요일 시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오클라호마시티에 본사를 둔 이 에너지 기업이 주당 1.09달러의 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1.65달러에서 하락한 수치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데본에너지의 3분기 매출은 37억4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데본에너지는 지난 9월 27일 그레이슨 밀 에너지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데본에너지 주가는 월요일 2.2% 상승한 39.15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데본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벤치마크의 수바시 찬드라 애널리스트는 10월 15일 '홀드' 의견을 유지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78%다.

· 파이퍼 샌들러의 마크 리어 애널리스트는 10월 15일 '오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7달러에서 5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2%다.

· 웰스파고의 로저 리드 애널리스트는 10월 1일 '오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50달러로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5%다.

· 에버코어 ISI 그룹의 스티븐 리처드슨 애널리스트는 9월 30일 '인라인'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5%다.

·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의 닐 딩만 애널리스트는 9월 30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달러에서 49달러로 대폭 낮췄다. 이 애널리스트의 정확도는 67%다.

데본에너지(DVN) 주식 매수를 고려 중이라면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참고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