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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 주식이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로빈후드에서 야간 거래 중 12% 이상 급등했다.
주요 내용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현재 승리에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단 중 267명을 확보해 95% 이상의 승리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7월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전 대통령을 위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머스크는 10월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도 트럼프를 위해 선거운동을 했다.
억만장자 CEO는 또한 '아메리카 PAC'이라는 정치활동위원회(PAC)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1억 달러 이상을 기부해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을 지원하며 올해 대선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트럼프는 당선될 경우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 효율성 위원회를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 9월 이 위원회가 연방정부의 재정 및 성과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를 실시하고 개혁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트럼프 승리의 가장 큰 수혜자는 테슬라와 머스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브스는 수요일 "트럼프 승리는 전기차 리베이트와 세금 혜택이 중단되어 전기차 산업에는 부정적이지만, 테슬라에게는 규모와 가격 우위 측면에서 엄청난 긍정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승리로 테슬라 주가가 40~50달러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승리의 가장 큰 수혜자는 테슬라/머스크가 될 것이다. 우리는 트럼프 승리가 전기차 리베이트와 세금 혜택이 중단되어 전기차 산업에는 부정적이지만, 테슬라에게는 규모와 가격 우위 측면에서 엄청난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본다. 트럼프 승리로 테슬라 주가가 40~50달러 오를 수 있다 ??????
아이브스는 이번 주 초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보조 기술을 통한 자율주행 실현 노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주가 동향
글을 쓰는 시점 테슬라 주식은 로빈후드 야간 거래에서 10.5% 상승했다. 연초 이후 테슬라 주가는 1.2% 상승했으며, 화요일 3.5% 오른 251.44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