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유명 기술주 전문가인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테슬라(NASDAQ:TSLA) 주가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승리에 3표가 부족한 상황이다.
주요 내용 :
웨드부시 증권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산업 전반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테슬라가 상당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이브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당선의 가장 큰 수혜자는 테슬라와 머스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당선은 전기차 리베이트와 세금 혜택이 철회되면서 전기차 산업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이지만, 테슬라에게는 규모와 가격 우위 측면에서 엄청난 이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브스는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테슬라 주가가 40~50달러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테슬라의 확고한 시장 지위와 생산 규모를 근거로 한 것이다. 현재 테슬라 주가 기준으로 이는 약 16~2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또한 그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아마존닷컴(NASDAQ:AMZN),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의 구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 등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대규모 인공지능 이니셔티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현재 주요 경합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영향 :
한편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 소식은 이미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NASDAQ:DJT) 주가가 급등했고, 선거일 밤 주식 선물도 상승했다.
또한 투자자들이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간의 치열한 경쟁 결과를 소화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다.
주가 동향 :
테슬라 주식은 화요일 3.54% 상승한 251.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3.01% 추가 상승했다. 지난 1년간 테슬라 주가는 14.6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