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허리케인 `라파엘`, 쿠바 강타... 멕시코만 향하며 美 보험·건설주 주목

허리케인 라파엘이 수요일 카테고리 3 급 폭풍으로 쿠바에 상륙했다. 이 허리케인이 멕시코만을 향하면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자.
주요 내용
폭스웨더 보도에 따르면, 허리케인 라파엘이 시속 185km의 강풍을 동반하며 쿠바 아르테미사 주에 상륙해 카테고리 3급 허리케인으로 분류됐다. 이 폭풍은 수요일 밤 멕시코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플로리다에서 텍사스에 이르는 해안 주민들이 폭풍의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주목할 점
허리케인은 진로에 있는 사람들과 주택, 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부문과 산업에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준다. 보험사들은 재산과 차량 피해로 인한 보험금 청구가 급증한다. 주택은 수리와 재건이 필요해 목재, 창문, 석고보드 판매가 증가한다. 정전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가정용 전원 대체 수단으로 휴대용 발전기를 찾게 된다.
홈디포(NYSE:HD)와 로우스(NYSE:LOW) 같은 주택개선 소매점들은 폭풍 전 주택 보강과 폭풍 후 피해 복구로 인해 매출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