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에지, 최악의 3분기... 매출 하회에 10억달러 자산 손상차손까지

주요 내용
태양광 인버터 전문업체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나스닥: SEDG)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회사는 매출 하회와 함께 1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자산손상차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2억609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6938만 달러를 밑돌았다. 태양광 부문 매출은 2억475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63% 급감했다.
이 기간 동안 회사는 850메가와트(AC) 규모의 인버터와 189메가와트시(MWh)의 태양광용 배터리를 출하했다.
수익성 악화
조정 후 매출총이익률은 -265.4%로 전분기 0.2%와 전년 동기 20.8%에서 크게 악화됐다. 조정 후 영업손실은 8억810만 달러로 전분기 1억1430만 달러 손실보다 확대됐다.
주당순손실은 15.33달러로 시장 예상 손실 1.63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재무상태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39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은행예금, 제한성 은행예금, 시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