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내셔널, 3분기 실적 실망... 증권가 전망 엇갈려

슈나이더 내셔널(NYSE:SNDR)이 수요일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슈나이더 내셔널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8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전망치 23센트를 밑돌았다. 매출액은 13억16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3억3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마크 루르크 슈나이더 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에 전용차 및 복합운송 사업이 탄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물류 부문도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용차 사업은 신규 계약 파이프라인이 견고한 가운데 양호한 실적을 보였고, 복합운송은 네트워크 최적화 개선, 운송 생산성 향상, 지속적인 비용 관리 조치로 마진이 성장했다"며 "물류 부문은 슈나이더 프레이트파워 기술과 자동화를 통해 순매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고객 서비스 비용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내셔널의 주가는 수요일 4.7% 상승한 30.44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슈나이더 내셔널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