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 땐 머스크의 화성 정복 야망 탄력받나

일론 머스크의 유인 화성 탐사 꿈이 도널드 트럼프의 최근 대선 승리로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새 행정부는 화성 탐사 임무를 우선시할 계획으로, NASA의 현재 초점을 달에서 붉은 행성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주요 내용: 트럼프 행정부가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변경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스페이스X의 스타십을 화성 탐사의 징검다리로 달 미션에 사용하고 있다. 로이터는 금요일 보도를 통해 트럼프의 우주 정책에 정통한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변화로 10년 내 무인 화성 탐사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오큐파이 마스(Occupy Mars)' 티셔츠를 입고 트럼프 집회에 참석했으며, 트럼프 선거운동에 1억1900만 달러를 기부했다. 2019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시작한 트럼프는 이를 개편해 더 야심찬 화성 계획을 세울 의향을 밝혔다.
스페이스X와 머스크, 그리고 트럼프 선거캠프는 아직 이에 대해 언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