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스 온콜로지 암 신약 플랫폼, 높은 상승 가능성... 애널리스트 190% 이상 상승 전망

스티븐스가 픽시스 온콜로지(Pyxis Oncology Inc, NASDAQ: PYXS)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 회사는 향상된 효능, 안정성, 내약성을 가진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픽시스의 주력 약물인 PYX-201이 종양 기질의 엑스트라도메인-B 파이브로넥틴(Extradomain-B Fibronectin, EDB+FN)을 표적으로 하는 ADC로, 종양 미세환경에 독성 물질을 방출한다고 설명했다.

스티븐스는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3달러를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는 ADC 기술이 최근 성공 사례들로 인해 시장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면서 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픽시스는 종양 기질의 단백질 분해 효소와 산성 조건이 세포에 흡수될 때와 유사하게 약물 링커를 분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회사는 이번 달 다양한 고형암 치료를 위한 PYX-201의 인체 임상시험 첫 단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는 3.6mg/kg 이상의 용량에서 양호한 안전성 프로필과 함께 부분 또는 완전 반응을 포함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024년 6월 30일 기준, 픽시스 온콜로지는 제한된 현금과 단기 투자를 포함해 1억 572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보유한 현금, 현금성 자산, 단기 투자로 2026년 하반기까지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PYXS 주가는 금요일 장 중 12.2% 상승한 4.4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