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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트루스소셜 주식 안 판다"... 유언비어 유포 조사 촉구

    Bibhu Pattnaik 2024-11-11 04:05:14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이후 주가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루스소셜 모기업 지분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금요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자신의 주식 매각 계획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는 '시장 조작자나 공매도 세력'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금요일 오후 늦게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15% 상승했다. 트럼프 캠프와 트럼프미디어 측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해당 게시물에서 "아마도 시장 조작자나 공매도 세력이 만들어낸 거짓되고 불법적인 소문이 돌고 있다. 내가 트루스 주식을 팔 것이라는 소문이다. 이는 완전히 거짓이다. 나는 절대 팔 생각이 없다! 이런 거짓 소문을 퍼뜨린 자들을 당국이 즉각 조사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루스는 우리의 역사적 승리에 중요한 부분이며, 나는 이를 굳게 믿는다. 이 문제에 주목해 주셔서 감사하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덧붙였다.



    트루스소셜은 과거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선거를 앞두고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미미한 재무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의 X(구 트위터)를 뛰어넘는 기업가치를 기록했다. 지난 금요일 기준 트럼프미디어의 시가총액은 약 65억 달러에 달했다.



    1억1500만 주를 보유한 대주주 트럼프의 투자 가치는 약 37억 달러로 평가됐다. 선거 당일 공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회사는 100만 달러의 매출과 192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또한 최근 출시한 TV 스트리밍 플랫폼 '트루스+'의 확장을 위해 사용될 6억729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트루스소셜 모기업 주식 매각을 거부한 것은 회사의 미래에 대한 그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시장 조작자나 공매도 세력'에 대한 조사 요구는 회사 주식의 건전성을 유지하려는 그의 의지를 시사한다. 미미한 재무 성과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앞두고 트루스소셜이 크게 성장한 것은 회사의 잠재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TV 스트리밍 플랫폼 '트루스+'의 출시는 회사의 확장 계획의 또 다른 진전으로 평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