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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보텍, PE 트라이톤의 10% 지분 인수에 주가 급등... 잠재적 인수 가능성 제기

    Vandana Singh 2024-11-12 00:52:42
    에보텍, PE 트라이톤의 10% 지분 인수에 주가 급등... 잠재적 인수 가능성 제기

    독일 기반의 에보텍(Evotec SE, 나스닥: EVO)이 인수 대상으로 부상했다는 보도에 월요일 주가가 급등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사모펀드 트라이톤 파트너스(Triton Partners)가 에보텍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보텍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트라이톤은 여러 차례의 장내 거래를 통해 에보텍 지분 9.99%를 취득했다.


    에보텍은 여러 바이오테크 및 제약 회사에 신약 발굴 및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보도에 따르면 트라이톤은 에보텍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며 고위 경영진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트라이톤이 지분을 10% 이상으로 늘리려면 외국인 투자에 대한 승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도는 덧붙였다.


    주요 주주인 노보 홀딩스(노보 노디스크의 모회사)와 아부다비 소재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의 지지 없이는 대규모 거래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에보텍은 3분기 매출이 1억8489만 유로로 전년 동기 1억9628만 유로에서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공동 R&D 시장의 침체를 원인으로 꼽았다.


    영업손실은 2646만 유로로, 전년 동기 1219만 유로 손실에서 확대됐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에보텍 CEO는 초기 단계 R&D 지출 감소 등 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0월 에보텍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ristol-Myers Squibb & Co)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진전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분자 접착제 기반 파이프라인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가 동향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에보텍 주가는 16.2% 상승한 4.8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