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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무바달라와 수십억불 규모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전세계 투자 기회 모색

Lekha Gupta 2024-11-12 02:38:15
아폴로, 무바달라와 수십억불 규모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전세계 투자 기회 모색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Inc., NYSE: APO) 주가가 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 컴퍼니와의 수십억 달러 규모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투자 기회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아폴로의 캐피털 솔루션 사업이 강화돼 전 자산군에 걸쳐 맞춤형 사모채권 및 주식 파이낸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기존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는 2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사모대출 투자를 위한 합작 투자, 아폴로의 새로운 중견기업 대출 투자기구에 대한 무바달라의 지원, 무바달라의 상시 솔루션 전략에 대한 아폴로의 투자 등이 포함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아폴로가 지난 10월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향후 5년간 연간 투자 창출 규모를 2,750억 달러까지 늘리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아폴로 자산운용의 짐 젤터 공동사장은 "전례 없는 대규모 맞춤형 자본 솔루션 수요 속에서 강력한 위험조정 수익을 제공하는 투자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우리 회사가 만든 플랫폼은 선도 기업들이 선호하는 자금 제공자로서 특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폴로 계열 항공 대출 플랫폼인 PK 에어파이낸스는 별도 발표를 통해 중국항공기리스그룹의 사이드카 플랫폼인 차이나 에어크래프트 글로벌과 함께 5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대출 시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출은 21대의 단일통로기와 2대의 광동체 항공기를 담보로 하며, 담보 자산은 전 세계 15개 항공사에 걸쳐 분산돼 있다.


이달 초 아폴로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1.85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72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77억 7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1억 3천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주가 동향


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APO 주가는 3.33% 상승한 167.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