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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중국의 주요 게임 기업 중 하나인 넷이즈 게임즈가 대규모 부패 스캔들에 휘말렸다.
블룸버그 로에 따르면 넷이즈 게임즈의 샹랑 총괄 매니저와 진유천 e스포츠 책임자를 포함한 여러 직원들이 뇌물 수수 및 자금세탁 혐의로 체포됐다.
넷이즈는 벤징가에 보낸 성명에서 최근 중국 내 시장 운영 부서의 '소수 직원들'과 관련된 두 건의 의심스러운 비위 사건을 다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관련 당국이 이 사건들을 조사 중이며, 조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제공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넷이즈는 또한 청렴성, 투명성, 공정성에 기반한 직장 문화를 지향하며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로 보도에 따르면, 넷이즈 게임즈는 내부 메모를 통해 의혹과 관련해 9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는 28개 협력업체가 연루됐으며, 추정 금액은 10억 위안(약 1억 393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자들의 이름은 회사 내부 시스템에서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이후 직원들은 자신들의 컴퓨터 화면보호기가 회사의 규정 준수 프로토콜을 상기시키는 메시지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유로게이머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3년 9월 이후 넷이즈에서 진행된 두 번째 대규모 내부 반부패 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