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월요일 시리아 내 2개 지역의 9개 표적에 대해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지난 24시간 동안 미군 인력과 동맹국에 대한 여러 차례의 공격에 대응해 이란과 연계된 단체들을 겨냥한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최근 공습 후 "이번 공습으로 이란 지원 단체들의 향후 공격 계획 및 실행 능력이 저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에릭 쿠릴라 미 중부사령관은 "우리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역내 미군과 동맹국에 대한 공격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병력과 동맹국을 보호하고 무모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