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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2000 강세... JP모간 `소형주, 대형 기술주 뛰어넘을 것`

Surbhi Jain 2024-11-13 01:57:56
러셀2000 강세... JP모간 `소형주, 대형 기술주 뛰어넘을 것`

러셀2000 지수가 2024년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오랜 기간 횡보하던 기반을 깨고 2450 부근의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


JP모간의 제이슨 헌터 애널리스트는 소형주가 마침내 대형 기술주들을 앞지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아이셰어스 코어 S&P 소형주 ETF(NYSE: IJR), 아이셰어스 러셀2000 ETF(NYSE: IWM), 뱅가드 소형주 ETF(NYSE: VB)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일까, 아니면 잠깐의 스포트라이트일 뿐일까...



러셀2000, 강세 목표 설정


헌터는 러셀2000이 여러 분기에 걸친 기반에서 상승하며 2024년에 '강세 패턴 진행'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형주들은 2282-2299 저항대를 돌파했고, 다음 단기 목표는 2432-2486이 되었으며, 아직 상승세가 꺾일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러셀2000 지수에서 최근 소형주 랠리는 2021년 사이클 고점에 근접하고 있어 시장 역학의 큰 변화를 의미할 수 있다.


현재 이 지수는 확실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헌터는 2260의 선거 이후 브레이크어웨이 갭 위에 머무르는 한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0일 이동평균선과 10월 돌파 구간으로 인해 2100선에서 잠재적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소형주 대 나스닥100: 새로운 시장 리더?


헌터에 따르면 러셀2000의 최근 움직임은 단순한 기술적 강세가 아니라 잠재적인 체제 변화를 의미한다.



러셀2000과 나스닥100의 비율이 주요 저항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여기서 돌파가 일어난다면 소형주가 주도권을 잡을 준비가 됐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며, 2년간 지배해온 대형 기술주는 뒤처지기 시작할 수 있다.


헌터는 이를 '경기 민감 그룹으로의 잠정적 로테이션'이라고 부른다. 그는 러셀/나스닥 비율이 이번 분기에 확실히 돌파한다면 이러한 추세가 2025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믿는다.



소형주 강세의 원동력은?


미국 주식의 선거 주도 랠리 이전에도 9월 FOMC 이후 가격 움직임은 이미 소형주에 강세 바람을 불어넣었다. 헌터는 소형주가 10월 채널과 이동평균선을 포함한 주요 지지선을 꾸준히 유지하며 지속적인 상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지적한다.


러셀2000의 다음 목표는 최근의 상승 삼각형 패턴에서 도출된 2585다. 지수가 이 수준을 넘어선다면 대형 기술주보다 경기 민감주를 선호하는 더 지속 가능한 추세를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지선 아래로 다시 반전된다면 소형주 랠리가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경기 민감주의 주도권 - 현재까지는


헌터의 전망은 조심스럽게 낙관적이지만, 소형주 대 기술주의 미래 성과는 이러한 돌파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2025년 초까지 강세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지만, 시장 리더십의 실질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러셀/나스닥 비율을 추적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2024년은 소형주와 경기 민감주로의 주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러셀2000이 이 랠리가 일시적인 강세 폭발 이상임을 증명해야 할 차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