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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소프트뱅크, 日 최대 AI 슈퍼컴퓨터 구축 `맞손`... 엔비디아 CEO "도쿄, AI 산업혁명 선도"

Kaustubh Bagalkote 2024-11-13 14:06:39
엔비디아-소프트뱅크, 日 최대 AI 슈퍼컴퓨터 구축 `맞손`... 엔비디아 CEO

엔비디아(NASDAQ: NVDA)와 소프트뱅크 그룹(OTC: SFTBF)(OTC: SFTBY)이 일본 최고 성능의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이는 일본의 글로벌 AI 강국 도약을 위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서밋에서 공개된 이번 협력은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플랫폼을 도입하고, 향후 슈퍼컴퓨팅 프로젝트에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은 "일본은 오랫동안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혁신 기술을 선도해왔다"며 "소프트뱅크의 엔비디아 풀스택 AI, 옴니버스, 5G AI-RAN 플랫폼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일본은 AI 산업혁명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의 AI 에어리얼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AI와 5G 통신망을 결합한 네트워크 시범 운영에 성공했다. 이 혁신 기술은 기지국을 비용 중심에서 AI 수익 창출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준이치 미야카와 소프트뱅크 사장 겸 CEO는 "전 세계 국가와 지역이 사회경제적 성장을 위해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최전선에서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소프트뱅크, 새로운 DGX 슈퍼POD 슈퍼컴퓨터용 세계 최초 엔비디아 DGX B200 시스템 도입
  •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AI 마켓플레이스 개발
  • 기존 5G 인프라 대비 전력 소비를 40% 줄일 수 있는 엔비디아의 AI-RAN 솔루션 구현

시장 영향


이번 협력은 양사의 전략적 전환을 의미한다. 소프트뱅크는 인프라에 AI-RAN 서버를 추가할 때마다 최대 219%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회사는 'AITRAS'라는 이름의 AI-RAN 솔루션 글로벌 배치를 2026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의 글로벌 AI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통신, 운송, 로봇공학,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