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전 속도 정체... 안드레센 호로위츠 창업자들 우려 내비쳐

유명 벤처캐피털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창업자들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데이터 부족과 컴퓨팅 파워 한계를 주요 장애물로 지목했다.
주요 내용
지난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마크 안드레센은 "오픈AI의 GPT-3.5가 한때 경쟁사들을 크게 앞서갔지만, 현재는 6개 정도의 모델이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AI 역량이 비슷한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오픈AI 공동창업자이자 세이프 수퍼인텔리전스(SSI) 설립자인 일리야 서츠케버의 발언과 맥을 같이한다. 서츠케버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10년대는 확장의 시대였지만, 이제 우리는 다시 한번 경이로움과 발견의 시대로 돌아왔다"며 전통적인 AI 확장 방식의 한계를 인정했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안드레센 호로위츠는 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심각한 컴퓨팅 하드웨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PU 대여 프로그램까지 만들었다.
벤 호로위츠는 칩 가용성 외에도 여러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