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트, 호실적 바탕으로 목표주가 상향... 애널리스트들 `강세` 전망

얼라이트(Alight, Inc.)(NYSE:ALIT)가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의 중간값을 예상치 이상으로 제시했다.

얼라이트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9센트로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분기 매출은 5억55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5억3968만5000달러를 웃돌았다.

데이브 길메트 CEO는 "얼라이트는 3분기에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직원 복리후생과 웰빙 분야의 선도적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얼라이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잡한 고객사들의 인사 전략 여정을 안내하는 데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간소화된 회사로서 우리가 지금 제공하는 가치는 시장 진출 전략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더 강력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다. 지속적인 실행에 대한 우리의 자신감과 강력한 현금흐름은 오늘 분기 배당 프로그램 시작으로 입증된 것처럼 의미 있는 자본 환원을 가능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얼라이트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6억6500만 달러에서 6억8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6억8098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회사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을 22센트에서 27센트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22센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얼라이트 주가는 수요일 0.9% 하락한 8.39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얼라이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니드햄의 카일 피터슨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달러에서 1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캐나코드 제뉴이티의 조셉 바피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달러에서 12달러로 올렸다.

ALIT 주식 매수를 고려 중이라면, 이것이 증권가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