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 주가가 지난 주 10% 상승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이후 공화당 주도의 친기업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약속한 감세 및 고용법(Tax Cuts and Jobs Act) 확대와 추가적인 법인세 인하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이익이 될 전망이다. 은행은 보다 우호적인 세금 환경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세율은 은행의 수익성을 직접적으로 개선시키고 주주 환도를 늘릴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할 것이다.
주목할 점
트럼프가 금융 부문에 대한 규제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규제 준수 비용 감소와 대출 및 투자 관행에서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로 은행은 이전에 엄격한 규제로 제한되었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환경 규제가 완화되면 화석연료 금융 등의 분야가 성장할 수 있다.
또한 트럼프의 관세 및 재정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높은 금리를 유지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게 고금리 환경은 유리한데, 이는 은행의 핵심 수익원인 대출에서 발생하는 순이자 수익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이제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할 것이다. 주식을 매수하거나 심지어 회사에 대해 공매도를 시도하는 방법 등이 있다.
주식 매수는 일반적으로 브로커리지 계좌를 통해 이루어진다. 많은 브로커들이 '부분 주식' 매수를 허용하는데, 이는 전체 주식을 사지 않고도 주식의 일부를 소유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버크셔 해서웨이나 아마존닷컴과 같은 일부 주식은 한 주를 소유하는 데만 수천 달러가 들 수 있다. 그러나 그 중 일부만 투자하고 싶다면, 브로커들은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 현재 주당 46.13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100달러로 2.17주의 주식을 살 수 있다.
회사에 대해 공매도를 하고 싶다면 과정이 더 복잡해진다. 옵션 거래 플랫폼에 접근하거나, 주식을 '공매도'할 수 있도록 주식을 빌려주는 브로커가 필요하다. 주식 공매도 과정은 복잡할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BAC의 52주 최고가는 46.52달러, 52주 최저가는 28.47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