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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2.4%에서 10월 2.6%로 상승해 경제학자들의 예측에 부합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의 행보를 살펴보자.
미네아폴리스 연준 총재 닐 카시카리는 CPI 데이터 발표 후 블룸버그TV에 출연해 고금리 환경에서도 미국 경제가 보여준 회복력에 놀랐다고 밝혔다. 다만 노동시장은 약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카시카리는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 그러나 충분히 빠른 속도로 가고 있는지, 우리가 더 빠르게 도달하기를 원하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요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연준이 12월 금리 인하를 보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핌코의 경제학자 티파니 윌딩은 CNBC 스쾩박스에 출연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한 후 12월 금리 인하는 "여전히 열린 질문"이라고 언급했다.
윌딩은 "연준이 그냥 금리 인하를 건너뛰고 천천히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RSM의 수석 경제학자 조 브루수엘라스는 10월 물가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중고차 가격 2.7% 상승, 항공요금 3.2% 상승, 주택 및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고착화를 지목했다. 그는 연준이 12월에 25베이시스포인트(bp) 금리 인하를 단행해 금리 범위를 4.25%~4.5%로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브루수엘라스는 2025년 각 회의마다 25bp씩 총 4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던 이전 전망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2025년 확장적 재정정책의 도래"로 인해 연준이 내년 중 어느 시점에 금리 인하를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브루수엘라스는 "선거는 결과를 초래하며, 현재의 공통된 견해는 이미 강한 경제가 수입 관세 인상과 인플레이션 속에서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