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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 차세대 비행체 인프라 확장... 신규 UAM 허브로 무인 항공 미래 앞당긴다

    Lekha Gupta 2024-11-14 02:27:39
    이항, 차세대 비행체 인프라 확장... 신규 UAM 허브로 무인 항공 미래 앞당긴다

    이항 홀딩스(EHang Holdings Limited, 나스닥: EH)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루오강 중앙공원에 도심항공교통(UAM) 허브를 론칭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지난 5월 UAM 운영센터 개소에 이어 이 지역에 설립된 두 번째 버티포트다.

    이 허브는 향후 이항의 무인 여객 드론 EH216-S의 운영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허페이시와의 파트너십에서 주요 인프라 이정표 역할을 하며, 중국 동부 지역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문을 연 UAM 허브의 이름은 '어센드(Ascend)'다. eVTOL 저고도 경제의 성장을 상징하는 상승 나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면적 1,963㎡ 규모로 EH216-S 기체 10~20대를 수용할 수 있다. 티켓 발권, 승객 대기, 탑승 구역, 관제 센터, 충전 및 정비 구역 등 전용 공간을 갖추고 있다.

    항공운송사업자 증명(OC)을 취득하면 이 허브에서 EH216-S 비행 서비스를 일반에 제공할 예정이다.

    허페이 허이 항공이 운영하는 이 허브는 2024년 5월 개소한 UAM 운영센터를 보완한다. 운영센터는 최대 50대의 eVTOL 항공기를 수용해 루오강 중앙공원 내 저고도 셔틀 비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항의 코너 양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항은 EH216-S의 상용 운영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여러 지역의 지방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저고도 경제 운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허페이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이항은 허페이에서 첫 상업용 비행 시연을 완료했고, 두 개의 버티포트 건설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이항 주가는 10.4% 상승한 17.5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