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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 슈퍼문이 목요일 밤하늘에 나타나 평소보다 더 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슈퍼문은 지구로부터 약 36만 2100km 거리까지 접근하며, 금요일에 보름달 위상에 도달한다. 이번에 놓치면 2025년까지 기다려야 다음 슈퍼문을 볼 수 있다.
이번 슈퍼문은 타우리드 유성우 이후, 이달 말 레오니드 유성우 극대기 이전에 등장한다. 올해 가장 가까운 슈퍼문은 10월에 발생했으며, 당시 지구와의 거리는 약 35만 7400km였다.
'슈퍼문'은 과학적 용어는 아니다. 단순히 달의 공전 궤도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 위치할 때 나타나는 보름달을 지칭한다. 크기는 약간 더 크지만, 일반 보름달보다 최대 30% 더 밝게 보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보름달을 선명하게 촬영하는 것은 어렵지만 몇 가지 간단한 팁으로 가능하다:
달 사진 촬영은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므로 완전 충전 상태로 시작하고 보조 배터리를 준비한다.
달 출몰 시간 계산기를 사용해 지역별 달 뜨는 시간을 확인한다. 동쪽으로 시야가 트인 곳, 가급적 해변이나 언덕과 같이 장애물이 적은 곳을 선택한다.
스마트폰용 삼각대를 사용하면 흐릿한 이미지를 방지할 수 있다. 삼각대가 없다면 휴대폰을 안정된 표면에 올려놓고 셔터 지연 기능을 사용해 움직임을 방지한다.
화면의 달을 탭하고 길게 눌러 초점을 고정한 다음 노출을 수동으로 조정한다. 이는 달이 지평선 근처에서 따뜻한 색조를 띌 때 특히 유용하다.
휴대폰 설정에서 RAW 모드를 활성화하면 더 나은 디테일과 다이나믹 레인지를 확보할 수 있어, 달의 하이라이트와 주변 그림자를 모두 포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촬영을 위해 휴대폰을 망원경이나 쌍안경에 맞추어 확대된 모습을 촬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