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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그룹홀딩스(Arena Group Holdings, Inc.)(AMEX:AREN) 주식이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급등했다. 이는 회사가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더스트리트, 퍼레이드 미디어, 맨스 저널, 서퍼, 파우더, 애슬론 스포츠 등 수백 개의 미디어 브랜드를 보유한 아레나는 2024년 3분기에 4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11달러로, 전년 동기 1120만 달러의 순손실(주당 0.47달러 손실)과 비교된다.
조정 EBITDA는 1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1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계속사업 매출은 33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70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아레나는 전년 대비 분기 영업비용을 51% 줄였으며, 계속사업 분기 이익은 1360만 달러 개선됐다. 이는 회사의 구조조정 계획이 빠르게 효과를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라 실버스타인 아레나그룹 CEO는 "의미 있는 수준의 매출 다각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이커머스와 기타 수익이 크게 증가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총이익률이 높아졌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레나의 제휴 커머스 사업은 6개월 동안 287% 성장했다. 이는 커머스 포스트로의 유기적 트래픽 증가와 거래 전환율이 높은 아레나의 독자층을 높이 평가하는 소매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기인한다.
회사는 커머스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2024년 3분기 포스트당 수익을 2분기 대비 57% 늘렸다.
아레나는 자사의 독점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라이선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최고 수준의 자동차 플랫폼인 오토블로그를 포함한 여러 사이트를 인수했다.
또한 아레나는 심플리파이 인벤션스(Simplify Inventions, LLC)와의 신용한도 만기를 연장했으며, 1500만 달러의 부채를 보통주로 전환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시작 직전 AREN 주가는 210% 급등한 1.7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