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진 "대마초, 연간 290억 달러 의료비 절감 가능"

리프웰의 에밀리 피셔 CEO, 최신 연구 결과 발표
리프웰의 창업자이자 CEO인 에밀리 피셔가 최근 벤징가 캐나비스 캐피털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피셔는 대마초 정책과 의료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과학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상당한 재정적, 사회적 영향을 지적했다.
피셔는 "몇 주 전 우리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초가 미국 의료비를 연간 290억 달러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비 절감과 환자 치료 결과 개선에 있어 대마초의 잠재력이 아직 충분히 활용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새 연구의 주요 발견
피셔는 또한 리프웰이 실시한 또 다른 연구의 예비 결과를 공개했다. 1만 5천 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이 연구에서 절반은 대마초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1년 이상 대마초를 사용해온 사람들이었다. 연구 결과는 주목할 만했다:
장기 대마초 사용자의 의사 방문 48% 감소응급실 방문 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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