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윤리위원회에 제기된 진술에 따르면, 차기 법무장관 지명자인 매트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2017년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해당 증인의 변호사를 통해 공개됐다. 주요 내용 익명의 여성 증인의 증언은 게이츠의 의원 재직 시절 품행에 대한 현재 진행 중인 조사의 일환이다. 게이츠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그를 법무부 수장으로 지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의원직에서 사임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하원 선례를 이유로 위원회 보고서 공개를 거부했다. 그러나 익명의 여성 증인의 변호사인 조엘 레파드는 의뢰인의 증언을 대중이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레파드는 "의뢰인은 하원 윤리위원회에서 2017년 올랜도의 한 집 파티에서 게이츠 의원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며 "미국 최고 법 집행관이 될 인물에 대한 진실을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6년 플로리다주에서 하원의원으로 처음 선출된 게이츠는 자신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