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아이브이에프, 5억달러 규모 장기 자금 확보... 주가 급등

뉴젠아이브이에프 그룹(NewGenIvf Group Limited)(나스닥: NIVF)의 주가가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는 회사가 화이트라이언캐피털(White Lion Capital)과 1억 달러 규모의 지분 신용한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최대 5억 달러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뉴젠은 초기 36개월 동안 화이트라이언에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매각할 수 있다.

이 금액은 대규모 인수합병(M&A) 활동 이후 3억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으며, 2억5000만 달러가 인출되면 최대 5억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

이번 거래는 최종 계약 체결과 특정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하며, 계약 체결 즉시 등록 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뉴젠의 창업자이자 회장 겸 CEO인 시우 윙 풍 알프레드는 "우리 재량에 따라 자본을 인출할 수 있는 유연성은 강력한 재무상태를 유지하면서 잠재적인 전략적 인수를 추진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36개월에서 최대 65개월까지 연장 가능한 계약 기간은 우리의 성장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장기 자본 파트너를 확보하게 해줍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뉴젠은 연속 30 영업일 동안 주당 종가 1달러를 유지하지 못해 나스닥으로부터 상장유지 기준 미달 통지를 받은 바 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에 NIVF 주가는 69% 상승한 1.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