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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NYSE: BA)이 워싱턴, 오리건, 사우스캐롤라이나, 미주리 등 미국 4개 주에서 2,5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17,000명, 즉 글로벌 인력의 10%를 감축하는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감원은 엔지니어, 기술자, 비노조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해당 직원들은 연방 규정에 따라 1월 17일까지 보잉의 급여 명단에 남아있게 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보잉이 11월 중순 근로자 조정 및 재교육 통지(WARN)를 발표한 것은 널리 예상된 바였다. 12월에는 추가 감원이 예상된다. 회사는 또한 자연 감원, 선별적 채용,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해 인력을 줄일 수 있다.
이번 감원은 회사의 주요 제조 거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인력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다.
시장 영향
이번 감원은 보잉의 지속적인 재정난 속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10월 회사는 전체 인력의 10%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잉은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아시아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2043년까지 글로벌 항공 화물 선단이 6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보잉이 여전히 항공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이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 동향
보잉 주식은 월요일 정규 거래 세션을 2.63% 상승한 143.87달러로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23% 하락했다. 연초 대비 보잉 주가는 42.85%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