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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D, 테슬라 제치고 2022년 이후 첫 분기 매출 1위... 2개월도 안 돼 100만대 생산

    Anan Ashraf 2024-11-19 20:48:15
    BYD, 테슬라 제치고 2022년 이후 첫 분기 매출 1위... 2개월도 안 돼 100만대 생산

    중국 전기차 공룡 BYD가 2개월도 채 안 돼 100만 대에 가까운 신에너지 차량을 생산했다고 월요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밝혔다.



    주요 내용


    BYD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000만 번째 신에너지 차량 생산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신에너지 차량(NEV)은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모두 포함한다.

    BYD는 지난 9월 말 900만 번째 NEV인 붉은색 양왕 U9을 생산했다. 이는 2개월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거의 100만 대의 차량을 생산했음을 의미한다.

    BYD의 허즈치 부사장은 이달 초 웨이보를 통해 8월부터 10월까지 차량 및 부품 제조를 위해 20만 명 이상을 고용했으며, 생산량을 약 20만 대 늘렸다고 밝혔다.

    BYD에 따르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130만 대 이상의 NEV를 생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 약 90만 대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시장 영향


    BYD는 지난달 말 공시를 통해 7월부터 9월까지의 3분기 영업수익이 24% 증가한 2011억2000만 위안(약 282억500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YD의 미국 경쟁사인 테슬라는 같은 기간 251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BYD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에서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기업을 앞섰다. BYD는 2022년 3월 전기차에 집중하기 위해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했다.

    3분기 매출에서 테슬라를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BYD의 순이익은 여전히 테슬라의 21억67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BYD는 3분기 주당희석순이익이 4위안(56센트)으로, 테슬라의 조정 주당순이익 72센트보다 낮았다.

    BYD는 올해 초부터 10월 말까지 325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성장했다. 10월 한 달간 판매량은 50만 대를 넘어 2023년 10월 대비 약 36% 증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