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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업계가 갈림길에 서있는 가운데, 한 업계 애널리스트가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몇몇 대형 기업들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소프트웨어 애널리스트 견해
D.A. 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팔로알토 네트웍스(나스닥: PANW), 카우치베이스(나스닥: BASE), 스노우플레이크(NYSE: SNOW)에 대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전망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경우,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방화벽 수요 개선과 크라우드스트라이크(나스닥: CRWD)의 서비스 중단 사태 여파로 인해 강력한 매출 실적을 예상했다.
그는 "팔로알토가 1분기 연간반복수익(ARR) 가이던스를 쉽게 상회할 것으로 보며(중간값 기준 순신규 ARR이 전년 대비 -50% 암시), 현재 남아있는 계약 이행 의무(CRPO) 기대치도 충족하거나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두 지표가 예상을 상회하고, 2025 회계연도 ARR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되며, 2025 회계연도 총 남은 계약 이행 의무(Total RPO) 가이던스가 유지되거나 상향 조정된다면, 우리의 예상대로,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수요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카우치베이스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2분기 실적 부진을 초래했던 요인들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그리고 이에 따른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고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카우치베이스의 다음 실적 발표는 12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컴퓨팅 부문 전망
스노우플레이크 역시 수요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몬태나주 보즈먼에 본사를 둔 이 회사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기업 중 하나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이니셔티브와 개발자들 사이에서의 인기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스노우플레이크는 D.A. 데이비슨의 소프트웨어 기업 평가 기준인 잉여현금흐름 대비 주가 배수와 강력한 성장세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