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잡스의 마지막 조언... 사망 하루 전 팀 쿡에게 들려줬다

2024-11-20 23:51:39
잡스의 마지막 조언... 사망 하루 전 팀 쿡에게 들려줬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인 애플(NASDAQ:AAPL)의 CEO로서 팀 쿡이라는 이름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작은 마을에서 애플 본사까지

애플의 CEO가 되기 전, 쿡은 2020년 인구조사 기준 인구 6,708명의 작은 마을인 앨라배마주 로버츠데일에서 자랐다. 대학 생활을 위해 고향을 떠난 그는 오번 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공부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쿡은 대학 시절 축구를 보고 많은 질문을 했다고 회상했다.


쿡은 "질문을 하면 근본적으로 똑똑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에서, 더 많이 물어보고 더 호기심을 가질수록 더 똑똑해진다고 믿게 됐다"고 말했다.


IBM과 컴팩에서 일하며 공급망과 물류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쌓은 후, 쿡은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몇 분 만에 이 사람이 자신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회상했다.


쿡은 캘리포니아로 이주해 작은 아파트에서 살며 혼다 어코드를 운전하다가 애플에서 전문가가 됐다. 애플에서 그는 회사의 공급망과 물류를 혁신했다. 이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했고, 2011년 8월 건강이 악화된 잡스의 후임으로 CEO에 임명됐다.


2011년 10월, 쿡은 잡스의집을 찾아가 전설적인 애플 공동창업자와 작별 인사를 나눴다. 쿡은 잡스가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준 조언이 '잡스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묻지 말고 애플을 이끌 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하라는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잡스는 그 다음날 세상을 떠났다.


잡스의 퇴임과 사망 이후 애플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지만, 회사는 쿡의 리더십 아래 번창했다. 애플은 수년간의 성장, 혁신, 새로운 제품 출시를 경험하며 현재 3.5조 달러의 기업가치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오늘날의 팀 쿡

최근 64세가 된 쿡은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믿는다.


쿡은 "많은 사람들이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느끼는 아이디어, 즉 부모의 어깨 위에 서게 될 것이라는 꿈과 믿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깊이 뿌리박힌 미국적 아이디어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삶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철학은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를 간직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를 전달할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의 CEO임에도 불구하고 쿡은 상당히 사생활을 중시하는 인물이다. 인터뷰어는 쿡이 국립공원 하이킹을 좋아하고 다이어트 마운틴 듀를 즐겨 마신다는 사소한 정보를 공유했다.


그는 또한 각각 MBA와 이학사 학위를 받은 듀크 대학교 농구팀과 오번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열렬한 팬이다.


2014년 포춘 500대 기업 최초의 공개적인 동성애자 CEO라는 역사를 만든 쿡은 자신의 사생활을 소중히 여기며, 개인적인 삶보다는 애플의 제품에 주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