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공화당 메가도너 켄 그리핀, 시타델 지분 일부 매각 `가능성 열어둬`

2024-11-22 15:57:28
공화당 메가도너 켄 그리핀, 시타델 지분 일부 매각 `가능성 열어둬`

억만장자 공화당 메가도너이자 시타델(Citadel) CEO인 켄 그리핀이 1990년 설립한 650억 달러 규모의 헤지펀드 지분 일부 매각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주요 내용


그리핀은 이전에도 자신의 사업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2년 전 세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시타델 시큐리티즈(Citadel Securities)의 지분을 11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당시 마켓메이커의 기업가치는 220억 달러로 평가됐다. 최근 시타델 시큐리티즈는 한 사모펀드로부터 5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으며, 그리핀은 이를 통해 회사가 더 오랫동안 비상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핀은 목요일 뉴욕경제클럽에서 진행된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언젠가 시타델의 소수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 자본시장의 도전과제를 언급하며 "미국에서 상장을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안에도 불구하고 그리핀은 수락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으며, 가까운 시일 내 시타델 시큐리티즈의 상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잠재적 파트너를 고려할 때 그리핀은 시타델의 사업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세콰이어와 같은 기업을 찾고 있다.



시장 영향


금융계의 주요 인물인 그리핀은 시타델을 6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공화당의 메가도너로서 그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이로 인해 미국의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시타델은 주목할 만한 재무적 성과를 거뒀다. 30%의 수익 증가 후 고객들에게 70억 달러를 환원했다. 시타델의 멀티전략 펀드인 웰링턴(Wellington)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약 1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고 성과를 내는 헤지펀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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