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워너뮤직, 4분기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가 하향

2024-11-23 03:25:07
워너뮤직, 4분기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가 하향

워너뮤직그룹(Warner Music Group Corp, NASDAQ:WMG)이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8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6억3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5억9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레코딩 뮤직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음악 출판 부문 매출은 1.0% 감소한 2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디지털 매출은 10억7000만 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조정 영업이익(OIBDA)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3억5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마진은 170 베이시스 포인트 개선된 21.7%를 기록했다. 이는 강력한 영업 실적과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에 기인한다.



로버트 킨클(Robert Kyncl) 워너뮤직그룹 CEO는 "이번 분기와 올해 실적은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우리의 강점과 적응력을 보여줬다"며 "우리는 단순함과 집중이 더 높은 강도와 글로벌 임팩트를 만든다는 원칙에 기반해 WMG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경력 단계의 독창적인 아티스트와 작곡가를 유치하고, 그들의 음악적 비전을 실현하며, 열정적이고 충성도 높은 팬 베이스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 주가는 금요일 2.7% 상승한 32.01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워너뮤직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바클레이스의 애널리스트 칸난 벤카테슈와르는 동일비중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2달러에서 3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JP모건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카노브스키는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1달러에서 4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구겐하임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모리스는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면서 44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워너뮤직 주식 매수를 고려 중이라면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참고해보자: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