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장 대마초 냄새에 드라이버들 `모두 도핑테스트 걸릴 뻔`

    Franca Quarneti 2024-11-23 06:22:43
    F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장 대마초 냄새에 드라이버들 `모두 도핑테스트 걸릴 뻔`

    이번 주 포뮬러 1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막을 올렸다. 2차 자유 연습 세션에서 드라이버들의 화제는 평소와 달리 랩 타임이나 트랙 컨디션이 아니었다. 대신 서킷 주변을 가득 메운 대마초 향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건 젊은 아르헨티나 드라이버 콜라핀토였다. 그는 연습 주행 후 미디어 인터뷰에서 솔직한 관찰 결과를 밝혔고, 이는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네, 대마초 냄새가 났어요. 지금 선수들에게 도핑 테스트를 하면 아마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올 거예요. 장담합니다."라고 콜라핀토가 농담을 던졌다.



    21세의 윌리엄스 소속 드라이버는 장난스러운 어조로 "우리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오면 난리 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대마초 향을 알아챈 건 콜라핀토뿐만이 아니었다. 레드불의 세르히오 '체코' 페레스도 트랙 상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해 언급했다. "1차 연습 주행은 완전 재앙이었어요. 트랙이 너무 더러웠죠."



    인포배에 따르면 그는 이어 "정말 눈에 띄는 건 밤새 서킷 전체에 퍼진 마리화나 냄새예요. 좀 지치네요. 냄새가 너무 심해요. 아마 모든 드라이버들이 이 얘기를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대마초 관련 알아야 할 사항

    2017년 네바다주에서 레크리에이션용 대마초가 합법화된 이후, 21세 이상 성인은 최대 2.5온스(약 70g)의 대마초 꽃이나 0.25온스(약 7g)의 THC 농축물(식용 제품 포함)을 합법적으로 소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도시 전역에서 대마초 사용이 널리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장소에서의 소비는 여전히 금지돼 있다.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흡연하거나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며, 소비는 개인 주택이나 허가된 라운지로 제한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