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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ETF, 지난주 사상 최대 31.2억 달러 순유입 기록

    Murtuza Merchant 2024-11-25 23:54:31
    비트코인 ETF, 지난주 사상 최대 31.2억 달러 순유입 기록

    코인셰어스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사상 최대 규모인 31.3억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주요 내용


    이러한 급증으로 연초 이후 유입액이 전례 없는 37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주로 비트코인 ETF가 주도했다. 비트코인 ETF 단독으로 31.2억 달러를 차지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코인셰어스의 리서치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이는 우리가 기록한 역대 최대 단일 주간 유입액"이라며 "비트코인이 이러한 유입을 주도한 것은 장기 투자로서 이 자산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투자 상품 유입액의 대부분을 차지해 30억 달러가 유입됐다.


    그러나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신고점을 기록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를 반영해 숏 비트코인 상품에도 1,000만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숏 비트코인 상품의 월간 유입액은 5,800만 달러로 2022년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알트코인도 상당한 움직임을 보였다.


    솔라나가 이번 주 1,600만 달러를 유치해 280만 달러에 그친 이더리움을 앞질렀다.


    다른 주목할 만한 알트코인 유입액으로는 XRP(1,500만 달러), 라이트코인(410만 달러), 체인링크(130만 달러) 등이 있다.


    솔라나의 주간 실적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기준으로는 이더리움이 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사상 최대 유입액 32억 달러는 유럽의 유출로 일부 상쇄됐다. 독일, 스웨덴, 스위스에서 각각 4,000만 달러, 8,400만 달러, 1,700만 달러의 유출이 있었다.


    버터필은 "최근의 가격 고점으로 이들 시장에서 차익실현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900만 달러), 캐나다(3,100만 달러), 홍콩(3,000만 달러)에서는 보다 낙관적인 투자 심리가 유입을 이끌었다.


    비트코인과 솔라나 같은 단일 자산 상품에 대한 수요는 강했지만, 멀티에셋 투자 상품은 2주 연속 유출을 기록해 1,05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보다 특정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집중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코인셰어스는 비트코인 ETF와 미국 금 ETF를 비교하며, 금 상품이 데뷔 첫해 3억 900만 달러의 유입에 그친 것과 대조적임을 강조했다.


    비트코인의 연초 이후 유입액은 초기 금 상품의 실적을 크게 앞지르며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