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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음악·광고·게임 분야 사운드 혁신할 AI 도구 `푸가토` 공개

Anusuya Lahiri 2024-11-26 01:30:07
엔비디아, 음악·광고·게임 분야 사운드 혁신할 AI 도구 `푸가토` 공개

엔비디아(NASDAQ:NVDA)가 혁신적인 생성형 AI 모델 '푸가토'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텍스트와 오디오 프롬프트를 사용해 소리를 만들고 수정하는 다목적 도구로 설계되었다. 푸가토는 음악, 음성, 사운드스케이프를 혼합하여 생성하고 변형할 수 있어 음악가, 개발자,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전례 없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초 생성 오디오 트랜스포머 오퍼스 1'의 약자인 푸가토는 새로운 음악 생성, 음성의 억양이나 감정 변경, 완전히 새로운 사운드스케이프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은 오디오 AI 혁신에 있어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푸가토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지시와 프롬프트를 결합한 오디오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개 짖는 소리를 모방한 트럼펫 소리를 만들거나 특정 억양과 톤을 가진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

음악을 넘어 푸가토는 광고, 교육, 게임 분야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광고주들은 지역 별 청중에 맞춰 캠페인 보이스오버를 조정할 수 있고, 교육자들은 학습자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콘텐츠를 개인화할 수 있다. 게임 개발자들은 게임플레이에 따라 오디오 자산을 동적으로 수정하거나 생성할 수 있다.

25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생성형 트랜스포머인 푸가토는 32개의 H100 텐서 코어 GPU를 탑재한 엔비디아 DGX 시스템에서 훈련되었다. 여러 국가에 걸친 다양한 팀이 개발에 참여해 다국어 및 다중 억양 기능을 강화했다. 이 모델의 훈련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작업을 가능케 하기 위해 신중히 선별된 수백만 개의 오디오 샘플이 사용되었다.

푸가토의 등장은 생성형 AI의 중요한 이정표로, 전문가들의 사운드 작업 방식을 재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모델은 사용자가 억양, 톤, 감정 등의 속성을 하나의 통일된 사운드로 결합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폭풍우에서 고요한 새벽으로 전환되는 역동적인 사운드스케이프를 만들 수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186% 상승했다.

지난주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이 351억 달러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331억2000만 달러였던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81센트로 시장 예상치 75센트를 웃돌았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이 375억 달러(±2%)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AI와 데이터센터 기술 분야 리더십을 강조했으며, 블랙웰과 호퍼 제품 라인에 대한 견고한 수요가 2025년까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프로셰어스 울트라 세미컨덕테스(NYSE:USD)와 EA 시리즈 트러스트 스트라이브 U.S. 세미컨덕터 ETF(NYSE:SHOC)를 통해 엔비디아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NVDA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2.7% 하락한 138.1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