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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외부 소프트웨어 업체 랜섬웨어 공격으로 직원 관리 시스템 마비

    Erica Kollmann 2024-11-27 01:28:18
    스타벅스, 외부 소프트웨어 업체 랜섬웨어 공격으로 직원 관리 시스템 마비

    스타벅스(나스닥: SBUX)의 매장들이 외부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직원들의 근무 시간과 급여를 수작업으로 계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로 직원들의 근무 일정 확인 및 관리, 그리고 회사의 노동 시간 추적 방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주요 내용
    영국에 본사를 둔 공급망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블루욘더는 지난 목요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처음 보고했다. 이 회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나스닥: CRWD)와 함께 '24시간 내내' 랜섬웨어 공격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피해 규모나 복구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블루욘더의 서비스 중단이 지속되는 동안 직원들에게 예정된 근무 시간에 대해 급여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직원들이 예정된 근무 시간보다 더 많이 또는 적게 일한 경우, 실제 근무 시간에 따라 초과 지급되거나 부족하게 지급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소프트웨어가 정상화되면 바리스타들이 실제 근무한 모든 시간에 대해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에도 불구하고 파트너(직원)들의 급여를 온전히 지급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근무한 모든 시간에 대해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영향
    영국의 여러 식료품 체인점들도 서비스 중단을 보고했으며, 모리슨스와 세인즈베리를 포함한 일부 체인점들은 수동 프로세스로 전환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고객 주문 처리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블루욘더는 미국의 다른 대기업들에게도 공급망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마트, DHL, 프록터앤갬블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 다른 블루욘더의 고객인 포드자동차(NYSE: F)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포드의 대변인 이안 티보도는 데이터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잠재적 영향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기준 스타벅스 주식은 1.07% 하락한 100.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