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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엠벡타(Embecta Corp)(나스닥:EMBC)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5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59센트에서 하락했지만 시장 전망치 36센트를 상회했다.
회사의 4분기 매출은 2억86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2억77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엠벡타의 데브다트(데브) 쿠르디카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4분기와 회계연도 실적이 주요 재무 지표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강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또한 최근 독일에서 소형 GLP-1 주사침 출시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다른 시장으로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벡톤디킨슨(Becton, Dickinson and Company)(뉴욕증권거래소:BDX) 분사 기업인 엠벡타는 인슐린 패치 펌프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구조조정 계획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회용 인슐린 펜 바늘과 주사기 제조업체인 엠벡타는 지난 7월, 벡톤디킨슨에서 분사된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쿠르디카르 CEO는 "우리는 핵심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고 부채 상환에 자유현금흐름의 우선순위를 두어 향후 투자에 필요한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벡타는 패치 펌프 프로그램 중단으로 인한 계획된 인력 감축과 기타 관련 비용으로 2500만~3000만 달러의 세전 현금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 구조조정 계획과 관련해 엠벡타는 2025년에 3500만~4500만 달러의 세전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구조조정은 2025년 상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엠벡타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6000만~6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직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회사는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의 날 행사를 2025년 봄으로 연기했다.
엠벡타는 2025 회계연도에 패치 펌프 프로그램을 제외한 매출이 10억9300만~11억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1억2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조정 EPS는 2.70~2.90달러로 시장 예상치 2.27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EMBC 주가는 33.5% 급등한 19.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