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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발표로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엇갈린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S&P 500 지수는 0.3% 하락한 6,328포인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 하락한 43,865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23,307포인트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애플(AAPL)은 새로운 수입 관세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에 전일 5.1% 상승에 이어 이날 3% 추가 상승했다. 애플은 기존에 발표한 5,000억 달러에 더해 1,000억 달러의 미국 내 제조 투자를 추가로 약속했다.
대형주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일라이 릴리(LLY)로, 14% 폭락하며 2000년 8월 이후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고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으나, 투자자들의 관심은 경구용 GLP-1 다이어트 약물 오포글립론의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에 쏠렸다. 이 약물은 평균 12.4%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여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했던 13-15% 범위에 미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 이상 증발했다.
한편 반도체 업종은 트럼프가 수입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큰 변동을 보였다. 미국 내 생산 기반을 갖추거나 명확한 투자 계획이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예외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5% 상승했고, TSMC는 대만 당국이 관세 면제를 확인한 후 4% 상승했다.
반면 인텔은 트럼프 대통령이 CEO 립 부-탄의 사임을 요구한 후 3.1% 하락했다.
주요 지수 | 가격 | 일간 변동률 |
나스닥 100 | 23,308 | 0.0% |
S&P 500 | 6,328.63 | -0.3% |
러셀 2000 | 2,210.97 | -0.6% |
다우존스 | 43,865.83 | -0.8% |
주요 ETF 동향:
실적 발표 관련 주가 움직임: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예정 기업: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메이플베어,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익스피디아 그룹, 플러터 엔터테인먼트, 길리어드 사이언스, 굿이어 타이어 앤 러버,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모토로라 솔루션스, 매니토워크, 페트로브라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 윈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