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소라 모델 유출... 아티스트들과 갈등 폭발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미공개 텍스트-비디오 AI 모델 '소라(Sora)'가 베타 테스터들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픈AI의 아티스트 처우에 항의하기 위해 유출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내용
소라 베타 테스터 그룹은 26일(현지시간) AI 도구 공개 저장소인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작동 가능한 소라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모델 접근권한을 유출했다고 밝혔다.
공개 서한을 통해 이들 아티스트는 오픈AI가 자신들의 작품을 무상으로 연구개발(R&D)에 활용하고 홍보에 이용했다고 비난했다. 또한 정당한 보상은 거부한 채 홍보 효과만 노렸다고 주장했다.
서한은 "오픈AI가 더 개방적이고 아티스트 친화적이 되며, 단순한 홍보 이상으로 예술을 지원하기를 바라며 이를 세상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지난달 오픈AI는 성공적인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가 1,570억 달러로 치솟았다.
오픈AI의 비영리에서 영리 모델로의 잠재적 전환은 2019년부터 약 140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