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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마초업체 칸소시움, 대형 M&A 앞두고 9650만 달러 차입... 차세대 성장 가속

Jelena Martinovic 2024-11-27 23:42:48
美 대마초업체 칸소시움, 대형 M&A 앞두고 9650만 달러 차입... 차세대 성장 가속

대마초 수직계열화 기업 칸소시움(Cansortium Inc., CSE:TIUM, OTCQB:CNTMF)이 시카고 애틀랜틱 어드민(Chicago Atlantic Admin, LLC)을 주관사로 한 대주단으로부터 최대 965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선순위 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플로리다주 탬파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FLUENT 브랜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대출 계약의 이자율은 현금이자 연 12%에 실물지급이자 연 1%가 추가된다. 만기는 2028년 11월 26일이며, 그때까지 대규모 차입금 만기는 없다.


로버트 비즐리 칸소시움 CEO는 "선순위 차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며 "유리한 이자율과 단일 재무약정 조건은 우리의 견고한 재무상태를 보여주며, 주식이나 워런트 발행 없는 비희석적 구조로 주주 가치를 보존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

이번 자금 조달로 칸소시움은 2025년 5월 29일 만기였던 기존 71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대출을 차환할 계획이다. 이번 차환으로 RIV 캐피털(RIV Capital Inc., CSE:RIV, OTC:CNPOF)과의 합병 완료 시 필요했던 1000만 달러 선납 의무도 해소됐다.


칸소시움은 뉴욕에서 이탄(Etain) 브랜드를 운영하는 RIV 캐피털과의 합병을 2024년 12월 초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IV 캐피털은 지난 8월 2분기 실적에서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38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월 실적 업데이트에서는 3분기가 "RIV 캐피털과 주주들에게 전환점"이 됐다며 "전략과 실행이 기록적인 한 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비즐리 CEO는 이번 자금 조달로 부동산 및 인수를 위한 2500만 달러의 추가 신용한도를 확보했다며 펜실베이니아와 뉴욕 등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한편 대마초 소비재 기업이자 RISE 디스펜서리 운영사인 그린썸 인더스트리스(Green Thumb Industries Inc., CSE:GTII, OTCQX:GTBIF)는 27일 칸소시움에 대한 기존 대출금 원리금을 상환받았다고 밝혔다.


그린썸은 "칸소시움의 최근 자금 조달로 원금과 13% 이자를 포함해 약 2300만 달러를 상환받았다"며 "3분기 말 현금 잔액 1억7400만 달러에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벤 코블러 그린썸 회장 겸 CEO는 칸소시움의 이번 조치를 높이 평가했다.


코블러 CEO는 "이번 투자는 우리의 기회주의적 자본 배분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상방 잠재력과 하방 위험 보호를 결합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우 100% 상환받은 것은 승리로 보인다"며 "주주 이익을 위해 우리의 전문 분야 내 독특한 기회에 이 자금을 재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