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아웃피터스, 3분기 실적 보고 후 애널리스트들 목표주가 상향

어번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Inc.)(NASDAQ:URBN)가 화요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분기 순매출이 6.3% 증가해 사상 최고인 13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1.1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처드 A. 헤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사상 최고의 3분기 매출과 이익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이러한 결과는 소매, 구독, 도매 등 세 개 사업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덕분"이라며 "또한 우리는 연말 수요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며, 총 비교 가능 매출이 3분기 결과와 유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어번 아웃피터스 주가는 수요일 16.9% 상승한 46.91달러에 거래됐다.

다음은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의 어번 아웃피터스에 대한 목표주가 변경 내용이다.

• 시티그룹의 폴 레주에즈 애널리스트는 어번 아웃피터스를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2달러에서 59달러로 올렸다.
•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다나 텔시 애널리스트는 '시장 수익률'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4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베어드의 마크 알트슈와거 애널리스트는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7달러에서 49달러로 올렸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의 로레인 허친슨 애널리스트는 어번 아웃피터스에 대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6달러에서 5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바클레이즈의 애드리엔 이 애널리스트는 '비중 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3달러에서 51달러로 올렸다.
• 모건스탠리의 알렉스 스트래튼 애널리스트는 어번 아웃피터스에 대해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8달러에서 4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웰스파고의 아이크 보루초우 애널리스트는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48달러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