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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SEC 위원장에 친암호화폐 성향 폴 앳킨스 검토 중

Murtuza Merchant 2024-11-28 03:27:47
트럼프, 차기 SEC 위원장에 친암호화폐 성향 폴 앳킨스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디지털 자산 옹호론자이자 경험 많은 금융 규제 전문가인 폴 앳킨스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장으로 검토 중이다.



주요 내용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공화당 출신 SEC 위원이었던 앳킨스가 게리 겐슬러 현 SEC 위원장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수일 내 이 임명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앳킨스의 배경은 특히 암호화폐와 금융기술 분야에서 SEC의 규제 접근 방식을 재편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SEC 퇴임 후 앳킨스는 주요 금융회사들에 자문을 제공하는 컨설팅 기업 '파토맥 글로벌 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의회에서 규제 절차 간소화와 금융산업의 불필요한 부담 감소에 대해 증언한 바 있다.


디지털 자산 옹호론자인 그는 혁신을 촉진하면서도 시장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명확하고 균형 잡힌 규칙을 추진해왔다.


다른 후보로는 현 SEC 위원인 마크 우에다,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히스 타버트, 윌키 파 앤 갤러거 LLP의 파트너인 로버트 스테빈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인수위 대변인 캐롤린 레빗은 당선인이 행정부 구성에 신속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며 "남은 결정들도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계속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


앳킨스의 잠재적 임명은 FTX 붕괴 등 대형 사고 이후 암호화폐 단속을 강화했던 겐슬러 체제와는 다른 규제 접근법을 시사한다.


겐슬러의 재임 기간 동안 업계는 명확한 지침 없이 단속을 통해 규제한다며 불확실성을 조성했다고 비판해왔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SEC의 '반암호화폐 십자군'을 종식시키겠다고 공언하며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당국자를 임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