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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내각 인선 논란... 머스크·베센트 등 임명에 "역대 최대 윤리 재앙" 우려

    Benzinga Neuro 2024-11-29 18:14:43
    트럼프 내각 인선 논란... 머스크·베센트 등 임명에

    도널드 트럼프의 2기 행정부가 여러 각료 후보들의 사업 연관성으로 인한 잠재적 이해 상충 문제로 도마에 올랐다. 윤리 전문가들은 부유한 기업인들을 주요 정부 요직에 임명하는 것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주요 내용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금요일 보도를 통해 이러한 인사들이 기업 이익과 정부 정책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의 내각은 역사상 가장 부유한 내각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여기에는 재무장관 후보로 헤지펀드 매니저 스콧 베센트, 상무장관 후보로 캔터 피츠제럴드의 CEO 하워드 루트닉, 에너지장관 후보로 리버티 에너지의 CEO 크리스 라이트 등이 포함된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도 차기 대통령의 측근 고문으로 알려졌다.

    비평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기업과 정부의 결합이 이전 행정부들보다 더 복잡할 수 있으며, 이는 정부의 윤리 기준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연방 정부 기관인 정부윤리국(Office of Government Ethics)의 전 국장 월터 샤우브는 "우리는 정부 역사상 잠재적으로 가장 큰 윤리적 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가 이끄는 정부효율성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신설에 대해 클린턴 시대의 관료였던 로버트 라이시는 "이해상충으로 가득 찰 수 있다"고 비판했다. 라이시는 이 부서의 진정한 목적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는 일종의 '상호 이익' 거래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베센트의 재무장관 임명은 미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