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공동창업자 마윈, 회사 캠퍼스에 깜짝 등장

알리바바그룹홀딩(NYSE:BABA)의 공동창업자인 마윈이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회사 캠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마윈과 알리바바의 또 다른 공동창업자인 조 차이는 회사의 최대 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마윈은 2019년 알리바바 회장직에서 사임했으며, 2020년 중국 규제당국이 그의 야심찬 핀테크 거물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를 마지막 순간에 무산시킨 이후 거의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알리바바 직원들을 인용해 마윈의 이번 방문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그의 고향을 처음으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자신이 설립한 학교를 방문한 바 있다.
중국은 현재 부동산 시장 붕괴의 여파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정 부양책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위협한 이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될 것을 예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