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우루과이, 최초로 향정신성 대마초 종자 합법 판매

엘 플란테오 보도

메르세데스 폰세 데 레온 엑스포카나비스 우루과이 설립자는 "12월 6일 금요일 엑스포카나비스 우루과이에서 오후 1시에 우루과이 최초로 합법적인 향정신성 대마초 종자의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우루과이의 글로벌 대마 산업 선도국 위상을 공고히 하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엘 플란테오 라이브 #23에서 독점 공개된 이 소식은 소비자와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폰세 데 레온은 이 계획이 안테라 가든 서플라이즈가 종자은행 리퍼 시즈와 협력하여 주도하며, 합법적인 향정신성 품종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는 우루과이 대마 역사에 혁명적인 변화"라고 덧붙였다.

우루과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선구자

우루과이는 2013년 대마 생산, 상업화, 소비를 합법화한 이후 이 지역을 선도해왔다. 의료용 대마 꽃과 산업용 대마 수출로 인정받고 있으며, 기업들은 글로벌 입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 규제 대응과 자금 조달 확보 등의 과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엑스포카나비스: 산업 변혁 주도

엑스포카나비스 우루과이는 설립 이래 대마 산업의 핵심 행사로 자리잡았다. 단순한 네트워킹 기회를 넘어 규제 및 상업적 돌파구를 위한 발판 역할을 해왔다.

폰세 데 레온은 올해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종자 사전 판매가 주목받고 있어 지역 소비자와 재배자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엑스포카나비스는 항상 혁신의 플랫폼이었고, 올해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행사의 의의는 국내외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데 있다. 우루과이를 모델로 삼고자 하는 투자자, 전문가,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루과이 대마의 미래

우루과이는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와 멕시코 등 대마 생산과 수출에서 진전을 보이는 국가들의 경쟁에 직면해 있다.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 시장 다각화, 명확한 전략을 통한 규제 과제 해결이 필요하다.

합법 종자의 사전 판매는 시작에 불과하다. 폰세 데 레온은 "이는 우루과이 대마 부문의 새로운 장의 시작"이라고 요약했다.